1. 한 달에 하루! 철학, 역사, 자연과학, 비즈니스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치있는 이야기를 선정하여 꾸준히 함께 읽고, 발표하고, 토론합니다.
상장회사 임직원은 물론, 책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의 힘을 믿는 모든 분을 초청합니다.
- 주 관 :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연수사업팀
- 장 소 : 본회 강의실(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 6층)
- 오시는 길 :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직진 100m
- 담당자 : 박윤진(dasiosim@klca.or.kr, http://blog.naver.com/dasiosim, 02-2087-7212)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북포럼
(Story & value)
토플러 & 엘륄
2. 오늘 딱 두 가지만!
1.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 (책 내용)
2. 인간과 기계, 협력자인가 경쟁자인가?
12. • ‘아는 것’은 자연과학적 지식을 말하고
• ‘힘’이란 자연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561~1626)
13. • 자연뿐 아니라 인간의 몸도 기계와 같다.
르네 데카르트(Descartes René, 1596~1650)
14. 서양 철학의 흐름-왜 Descarte인가?
• Physika(자연)과 norma(규칙)의 관계
– 고대 : 자연속에서 규칙(목적)의 발견
– 중세 : 신(神, Deus)에서 규칙(목적)의 발견
– 근대 : 영혼(res cogitans) vs. 물질(res extensa)
• 주체(나)-이성-물질의 규칙(목적) 발견
• 근대 합리성의 유효기간 : Karl Marx (1818-1883)
– 현대 : 주체-이성의 흔들림, 규칙(목적)의 흔들림
• 주체-객체와의 관계, 과정(양자역학)
26. 기호(symbol)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있니?
in-formation
Form: directly from Latin formare "to shape, fashion, build,“
c.1300, formen, fourmen, "create, give life to, give shape or
structure to; make, build, construct, devise,"
34.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우리가 자유롭지 못하다”고 고백하는 것
긍정적 비관주의, 능동적 비관주의
전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하라
Think Globally, Act Locally! … SONY^^
35. 하이데거……닦달(Gestell)……겸손한 관찰…….엘륄보다 더 비관적
마르쿠제……1차원적 인간과 사회……혁명…….구체적 대안 없음
포스트먼……데크노폴리……교육을 통한 인간성의 상승…….비교적 구체적
보르크만……분리……삶의 맥락 회복, 이원적 시스템……상당히 구체적
36. 기술의 민주화
특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시민 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자
정치와 기술이 무슨 상관인가?
41. 어떻게 민주적 합의에 이를 것인가?
현대 기술은 워낙 돈이 많이 들어서
기업과 국가가 개입하지 않고서는 개발되기 힘들고,
그 규모도 크기 때문에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국민은 세금을 내는 사람으로서,
혹은 일정한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로서
자신들의 의지와 의견을 밝힌 권리가 있는 것이다. (126)
합의회의 Consensus Conference
47. 어떤 기술을 일단 사용하게 되면 언젠가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음을 철저히 인정하고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사용 자체를
자제한다. (141)
아미쉬(Amish) 공동체의 기준
- 세상과의 지속적 연관 유지? (전기)
- 불필요한 사용 조장? (자가용)
- 공동체에 유해? (전화)
48. 에른트스 슈마허
-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대중에 의한 생산 (중간기술)
- 바이오매스
- 지속 가능한 개발
49. 밴더버그
- 엘륄 사상의 계승자
- 기술의 경제학 vs. 기술의 생태학
- 환경영향평가, 기술영향평가
50. 공학윤리, 생명윤리, 의료윤리
‘모던 타임스’의 장면을 다시 생각해 보자.
기계에 끼어 있기는 전문가나 보통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다만 전문가는 저 안쪽의 중요한 기어들 사이에 끼어 있
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