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수다 2012 포럼 발제 자료

1. SNS 시대: 자기반영적
드라마로서의 사회운동
민노씨
2012. 8. 16.
‘2012 더 많은 수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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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 나누고 싶은 말
• 질문의 힘
• 온라인의 좌표
• SNS시대의 딜레마
• 자기반영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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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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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감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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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수하면 된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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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러니까
실수해도
좀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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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시 본론,
참 싫어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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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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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전업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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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슬로우뉴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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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쉽게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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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름으로
바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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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누구보다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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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연애한지
오래된 노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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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등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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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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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결혼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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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inoci

19. 출처 불명
엉터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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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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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슬프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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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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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연애도
사랑도
결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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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모든 걸
등급화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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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사람 위에 사람 있고,
사람 밑에 사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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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거지는 부자를,
부자는 왕을,
왕은 모든 걸 지배할 때까지
결코 만족하지 못하는
Poor men wanna be rich, rich men wanna be kings,
And a king aint satisfied till he rules everything.
- Bruce Springsteen, "Badlands"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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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황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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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MBC [지붕 뚫고 하이킥](2010) 126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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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가장 가기 싫었던 이유는, 아저씨였어요.
아저씨를 좋아했거든요, 너무 많이.
처음이었어요, 그런 감정.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설레고, 밥을 해도,
빨래를 해도, 걸레질을 해도……
그러다 문득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부끄럽고, 비참했어요."
- 주인집 아들 지훈이에게 고백하는 식모 세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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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비참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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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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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곳에서
무엇인가 하려고
애쓰지 않으면 안 된다."
- 아르놀트 횔링크스
(Arnold Geulincx. 1624~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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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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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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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오늘 나누고 싶은 말
• 질문의 힘
• 온라인의 좌표
• SNS시대의 딜레마
• 자기반영적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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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답보다 질문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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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질문이 정확하면
답은 기어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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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상을 바꾼 건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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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세상을 바꾼 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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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인식론적 단절
3대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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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코페르니쿠스
'정말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이 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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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 다윈
'인류의 조상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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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3. 프로이트
'인간은
스스로의 주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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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회의의 3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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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니체
마르크스
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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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주어진 질문에
답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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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세상을 향해
질문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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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SNS? PR?
홍보? 네트워크?
창조적?
자기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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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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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질문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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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따라서
제 이야기 중에
언제든 질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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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오늘 나누고 싶은 이야기
• 질문의 힘
• 온라인의 좌표
• SNS의 딜레마
• 자기반영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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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새로운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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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위대한 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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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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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Internet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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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Internet
1989
팀 버너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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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Internet
시대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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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1960
미국방부, ARPANET.
기원 / 냉전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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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1972
이-메일 고안 / @ = at
BBN 래이 톰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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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1974
최초 명명 (빈튼 서프)
인터넷규약(internet protoco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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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1976
애플 설립, 최초 조립PC
두 명의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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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1989
월드와이드웹(WWW) 탄생
팀 버너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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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1993
모자이크 프로젝트
최초의 웹 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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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1996
넷스케이프 VS 익스플로러
브라우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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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1998
세르게이 블린/레리 페이지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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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2006
<TIME>
올해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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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minoci

69. 이제!
인터넷 =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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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팀 버너스-리 경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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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우리는 분권화되고, 다양화된 시스템 속에서
상호존중과 인내를 배워가고 있다.
이 가치를 진화에 쏟건
주의, 주장에 쏟아 붓건 상관없다.
결국 중요한 건 '옳은(right)' 일에
가장 큰 재미를 얻는 인간이어야 한다.(273)
- 팀 버너스-리, <월드 와이드 웹>(Weaving the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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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희망을
이야기하던
팀 버너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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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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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Walled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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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가두리 양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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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minoci

77. minoci

78. TGiF
Twitter
Google
iPhone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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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만약 우리 웹 사용자가 이러한 흐름을 용인한다면,
웹은 조각 조각 떨어진 섬들로 변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웹사이트를 연결할 수 있는 자유를 잃을지 모른다."
"If we, the Web’s users, allow these and other trends to proceed unchecked, the Web
could be broken into fragmented islands. We could lose the freedom to connect with
whichever Web sites we want.”
2010년 11월 22일, 팀 버너스-리,
<Scientific American> 기고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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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완전 독점은 없다.
독점 문제는 우리가 집중할 핵심이 아니다.
진짜 문제는 공공의 자산인 인터넷을
기업 이득을 위해 사유화시키려는 것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만 시도하는 음모가 아니다.
모든 기업의 속성이다."
1998년 5월, 노엄 촘스키,
<기업감시>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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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자신의 생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진짜 소통을 원하고
있는데도 본체만체 들은체 만체 계속 겉돌고만 있다.
그러면서 정작 초대받지 않은 트위터 같은 공간에는
어떻게든 끼어보겠다고 머리를 들이민다.
나 소통하러 왔으니
내 얘기 좀 들어달라고 계속 말을 건다."
- 아거, <아이폰과 침묵의 소용돌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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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미디어
파블로프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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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블로그 시대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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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트위터 시대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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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페이스북 시대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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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인간이 되긴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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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짐승이 되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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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하지만!
튀니지와 이집트
시민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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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알렉산드리아의 인터넷 까페에 있다 경찰에게 끌려나가
구타당한 후 사망한 28세 청년 칼레드 사이드의 죽음은
이집트 젊은이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고, 이들은 곧장
페이스북을 통해 추모의 뜻을 모았다.
'우리 모두가 바로 칼레드 사이드'라는 페이스북 그룹에
순식간에 수십만 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이들은 결국
호스니 무바라크를 끌어내린 시민 저항운동을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똑똑한 독재자들은 인터넷을 억누르지 않는다
(Smart Dictators Don’t Quash the Internet)
2011년 2월 19일, 에브게니 모로조프,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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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SNS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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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혁명은 트윗되지 않는다"
-말콤 그래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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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다시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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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minoci

94.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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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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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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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온라인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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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스펙, 학벌, 지역, 나이,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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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을 뛰어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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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온라인의
또 다른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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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상화된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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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사회가 요구하는
틀에 맞춰진,
타인화된 내가 아닌
내가 바라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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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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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페이스북 왈,
"실명이나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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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블로그 시대는
쇠락하고,
바야흐로
SNS/모바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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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몇 가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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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1. 온라인으로 강제 이식되는
오프라인: 온라인의 상대적
자율성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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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2. 만인 미디어, 한줄
미디어의 시대: 네러티브
블로깅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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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그리고
2011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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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minoci

111. 2006 … 2011
당신(나) … 시위자(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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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2006 … 2011
개체/개인 … 집단/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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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2006 … 2011
아카이빙 …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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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15분 안에 끝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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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오늘 나누고 싶은 이야기
• 질문의 힘
• 온라인의 좌표
• SNS 시대의 딜레마
• 자기반영적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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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Social Network
Service
SNS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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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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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단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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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단 한 줄이 갖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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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거짓과 참됨은 모두 하나의 목적을
꿈꾸어야 한다, 단 한 줄일 수도
있다."
- 기형도, '오래된 서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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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만인의 만인에 대한
실시간 이동형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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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왜냐하면
단 한 줄이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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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빛 vs.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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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언로의 문턱을 낮추고 민주화
vs.
사유의 파편화, 성찰의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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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어떤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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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갈까 말까 가라
말할까 말까 말하지마라
먹을까 말까 먹지마라
살까 말까 사지마라
줄까 말까 줘라
-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최종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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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보약 vs. 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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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Social Network Service
SNS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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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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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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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minoci

132. 빨리 지워지기 위해
끝없이 기록하는 시대
그 속도를 가속하기 위해
운동하는 네트워크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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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생활의 속도, 사유의 속도를
훨씬 앞지르는
미디어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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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Q. 이 속도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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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A. 아마도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닌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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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패스트 뉴스가 우리 마음에 미치는
영향은 패스트 푸드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같다”
- BBC 칼럼니스트 앤드류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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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속도하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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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NO!
뉴스 (필터링) 서비스?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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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트위터 1.
무한 증식하는 과시적 소비
"파리 왔어염!" "졸 맛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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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트위터 2.
트친 많아져서 행복하세요?
"선팔해요! 맞팔 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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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트위터 3.
명망 집중의 가속화
이외수, 공지영, 누구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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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트위터 4.
제스처 민주주의
'리트윗했음. 나 할 거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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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노이즈 폭풍 ㅡ.ㅡ;
메시지 도달률 급감 ㅡ..ㅡ;
피곤해서 못해먹겠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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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그럼
페이스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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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페이스북 1.
(자발적) 실명화
'인터넷 실명제, 니 이름 잊은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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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페이스북 2.
평균인: 다중페르소나 충돌
'엄마, 아내, 딸, 선배, 후배,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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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페이스북 3.
오프라인 전면/무비판적 이식
'호구조사=타케팅 최적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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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페이스북의 기원
아이비리거 짝짓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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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잊지 말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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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물론! 어떤 미디어도
결정론적으로
선하거나 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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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하지만! 어떤 미디어도
그 자체로
중립적이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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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Social Network Service.
SNS의 정치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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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경제와 정치는 단 한번도
딴 몸이었던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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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SNS의 정치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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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거창한 타이틀?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저 체험하고, 사유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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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몸으로 맛보고,
마음으로 되씹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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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트위터의 정치경제학
"트위터는 진영을 비즈니스화했다."
- 이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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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지만
더 편협한 사람이 되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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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페이스북의 정치경제학
"페이스북의 미래는 네이버"
- 써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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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점점 더 나오기 힘든 거대한
감옥이 되어가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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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프로슈머"의 종말
= 소비자이면서 생산자
(앨빈 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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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블로그 = 프로슈머 시대
프로슈머 시대의 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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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왜냐하면
우린 거대 사기업의 자발적인
신민이 되어가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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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형식적 언로의 확장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진화
표현수단의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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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바야흐로
미디어 민중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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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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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하지만
다양성은 축소하고,
점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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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공동체적 상상력은
고갈되는 것 같은…
역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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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웹의 분산화된 네트워크
권력이
거인기업들에 수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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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네이버가 지배하는 인터넷
트위터가 지배하는 인터넷
페이스북이 지배하는 인터넷
앞으로는 또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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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상상력이 만발한
익명의 시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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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접수하는 실명의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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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오늘 나누고 싶은 이야기
• 질문의 힘
• 온라인의 좌표
• SNS 시대의 딜레마
• 자기반영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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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돌발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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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minoci

176.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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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노숙자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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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나의 미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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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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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아주
좋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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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누구나
평생에 한번
걸작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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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왜냐하면
네 이야기를
쓰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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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삶이 진실하다면
그 자체로
가장 소중한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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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SNS든, 블로그든,
그저 거기에 삶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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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Q.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A. 3인칭 관찰자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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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축복 1.
개인의 삶과 사회의 고통을
일치시킬 수 있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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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축복 2.
그 고통과 결핍 속에서
우리의 소망을 꿈꾸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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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축복 3.
아픔의 공동체 한복판에서
자기만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축복받은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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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결핍이 없다면 소망이 없고,
소망이 없다면 내일이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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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Q. 무엇을 할 것인가?
(A. 전지적 작가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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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할거야 1.
PR전문가
- 자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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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할거야 2.
카피라이팅!
- IT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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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할거야 3.
중2도 읽을 성명문
- 진보신당의 게임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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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할거야 4.
내 연재를 쓸거야
- 슬로우뉴스에 기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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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할거야 5.
다 온라인에 모을거야!
- 그게 여러분의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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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끝으로
Q. 세상은 왜 이렇게 개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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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악당은 부지런하고,
착한 사람들은 게으르니까
"악이 승리하기 위한 유일한 조건은 선한
이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 에드먼드 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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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미디어 디스토피아
두 개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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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1984 (조지 오웰)
VS.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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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1984>에서는 지독한 고통에 의해 통제될
것이라고 보았지만,
<멋진 신세계>에서는 지독스러운 쾌락에
의해 통제될 것으로 보았다."
(닐 포스트만 via 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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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쾌락과 욕망이라는
자발적 통제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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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그 쾌락과 욕망 속에서
필연적으로 태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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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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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minoci

205. 여자의 눈이 이상화된 소망을 상징한다면, 손은 현실적인
욕구의 수단을 상징한다. 그 눈(目)과 손(手)은 일치하지
않은 채 서로 다른 자기의 요구(소망과 욕망)를 향해 있고,
그 둘은 서로 만나지 못한다.
소망이 조화에 관계한다면, 욕망은 차별에 관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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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SNS 시대의 소외…
우린 대체로 불행하고,
대체로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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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그래도,
minoci

208. 그렇기 때문에,
minoci

209. minoci

210. 평범한 악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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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인간이라는
궁극의 매체
minoci

212. 인간이라는
궁극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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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온 존재를 다해 떨리지 않으면
옳은 방향을 가리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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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자기만의 드라마,
자기만의 걸작을!
그 떨리는 나침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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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자신의 마지막 드라마를
찾아나선
영웅 토토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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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minoci

217. 피드백
• Minoci.net
• skymap21@gmail.com
• editor@slow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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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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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본 발제 자료 상당수는 제(민노씨)가 2012.6.에
행한 경희대 특강 ‘SNS시대의 나침반’과 겹칩니다.
가급적 서로 다른 색깔과 스타일을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테마상 접점이 많아 부득이하게 기존 자료를
다수 참조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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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그리고…
혹시 시간 남으면 질문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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