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균의 스타트업경영 멘토링 2013-08-21

권도균의
스타트업
멘토링

2014.1.7 ~ 7.20
주 3회 , 81회 연재

#1 첫 번째 이야기
창업
왜 아직도
인가?

2. 왜 아직도 창업인가?
점점 ‘고급기술-고임금’ 직종 뿐이다.
중간이 사라지고 있다. 우리만 해도 편하게
‘취직’ (就職, find a job)을 하던 세대였지만,
우리 아이들은 스스로
‘창직’ (創織, invent a job)을 해야 하는 세대다.
토머스 프리드만(NYT 칼럼니스트)

그렇다면 아이들을 더 이상
2. 왜 아직도 창업인가?
‘입시준비생’(college ready)으로 만들면 안 된다.
‘혁신준비생’(innovation ready)으로 키워야 한다.
토머스 프리드만(NYT 칼럼니스트)

변화의 시대를 대처하는 방법은
‘안정적인’ 곳으로 피신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파도’를 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창업의 90%이상은 실패한다. 사업은
“망하기 위해 한다”라고
정의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3. 창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러면 왜 창업하나?
실패하기 위해? 아니다.
그럼 성공하기 위해? 그것도 아니다.
젊을 때의 창업의 목적 은 …..

'경험'

책이나 학교 공부, 시험과 면접을 통해서도
확인하기 어려운
나 자신을 발견하기 위한 것
설사 실패하더라도 나를 발견했으면
그는 성공해서 돈을 번 것보다 더 큰 것을 얻었다

#2 두번째 이야기
기업가 정신

5,6. 기업가정신의 특징 네가지
안전에 투자할 것인가?
미래에 투자할 것인가?
기업가정신의 특징 1 낙관주의

남에게 맡길 것인가?
내가 직접 할 것인가?
기업가정신의 특징 2 주도적 자세

환경과 룰을 탓하지 않고
결과를 만든다.
기업가정신의 특징 3 책임감

선한 의도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기업가정신의 특징 4 결과중심주의

4. 경영의 목적은 이익추구인가? 봉사인가?
경영의 목적은 이익추구인가? 봉사인가?

경영이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돈으로 교환할 의사를 가진
고객을 창조 하는 것이다
즉, 가치 있는 것을 만들면 고객이 창조된다.
피터 드러커

누구에게 가치 있는 것?
“고객”

고객에게
가치 있을 것 같은..

고객에게
가치 있는 척 하는..

가치 있다고 주장하는..
것들은 잘 만든다.
고객에게

진짜,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은
사실
쉬운데, 익숙하지 않다

‘이익(profit)’은
경영의 목표가 아니라 “결과”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업은
이웃을 향한 봉사의 정신, 즉
이타주의
를 기반한다

#3 세번째 이야기
경영학
이란 무엇인가?
스타트업

1. 스타트업에 경영이 필요한가?
우리가 아는 경영학은…

검증된 시장, 정해진 제품으로
실행(execution) 을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Startup is not just
a smaller version of larger
companies.
Steve Blank

9. 사업은 쉽다
Startup is a temporary
organization designed to
search
for a repeatable and scalable
business model.
Steve Blank

28. 스타트업, 디지털 유목민
창업의 절차를
사무실임대 법인,사업자등록 개발
직원채용 제품개발 펀딩 공격적
마케팅 성공
으로 오해한다.

자! 제품/서비스를 다 만들었다
그래서
고객
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것이 있는가?

20. 제품이 아니라 가설
스타트업이 보여 줄 첫 번째 목표는
“내가 제품을 만들 능력이 있다”가 아니라,
“내 사업 가설이 동작한다”이다.

찰나
같은 실패의 과정

“린스타트업”은 ,
스타트업의 제품을 완성해 가는
과학적 접근
에 대한 방법론이다.

내 비즈니스가 성공하려면,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인가?
가장 결정적인 전제조건은 무엇인가?
가장 큰 리스크는 무엇인가?
여기에서 검증을 시작하라.

Build
MVP
Measure
Learn
Analysis
Improvement

#4 네번째 이야기
비즈니스모델

11. 비즈니스 모델이란 무엇인가?
비즈니스모델은 방향성이다.
탐색(searching)
이라는 과정을 통해 수집한 숫자로 채워진
반가설-반검증 벡터값들의 방향성이다.

12.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함정
• 내 비즈니스 모델이 너무나 환상적인가?
• 세계 최초인가?
•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멋진 아이디어인가?
• 대박 인가?
• 생각할수록 무궁무진한 잠재성이 있는가?
• 누가 훔쳐보고 따라 할까 불안한가?
• 누구도 당신과 토론해서 이기지 못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심각한 함정에 빠진거다!

환상적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의 많은 경우가,
"피상적인 지식”에 근거한,
"포괄적인 시장”을 지배하는,
"모호한 전략”의,
"낙관적 시나리오”다.
SF 소설과 다를 바가 없다.

더 큰 문제는,

수퍼맨 영화를 보고
나도 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으로,
5층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초등학교 아이와 같은
창업가들이다.

“내가 틀렸을지 모른다는 가능성”
을 받아들이는 창업자가 길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제품이
아니라
가설
20. 제품이 아니라 가설
스타트업의 “설득력”은
멋진 디자인이나 제품의 기능이나
홈페이지가 아니라
"고객의 문제가 무엇인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있다.
질문은 가설이다.

“내 제품을 왜 쓰는지?”
“내 제품을 왜 안 쓰는지?”

13. 형용사를 제거하라
좋은 글이란 쉽고, 짧고, 간단하고, 재미있는
글입니다. 멋 내려고
묘한 형용사 찾아 넣지 마십시오.
글 맛은 저절로 우러나는 것입니다.
유홍준 교수

'아름답다'는 말은 사람마다 다른 미적 감정에
호소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학에서는 유용
하지만
사업계획서에는
형용사로 묘사하지 말고,
뭘 할 건지 동사로 말하라.

효율적인
열심히
합리적인
고객이 만족하는 신뢰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차별화 된 기능을
최적화 된
뛰어난
제대로 된
더 좋은
전문적인
실질적인
쉽고 편한
싸고 좋은
효과적인
더 빠르게
창의적인
열정적인
맞춤형
혁신적인
세상을 변화시키는
우수한
의미 있는
믿을만한

16. 우리의 사업은 무엇인가?
사업가는 예술가와 다르다.
예술가는 자신의 내면의 정신과 욕구와 예
술성에 집중한다면,
사업가는 외부의 고객의 문제해결에 집중
하는 사람이다.

비즈니스 모델이
"특정한 문제를 가진 특정한 고객”
의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 아니라면,
창업가는 도대체 왜 이 일을 하는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눈을 내부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외부에서 우리를 바라봐야 한다.
우리의 고객이 누구인지 정의하고
“그들의 관점”에서 우리 사업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인지 정의해야 한다.

18. 그들은 욕망을 은밀히 채우고 있다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질문하지 말고
'우리의 고객은 어디에 있는가'를 질문하라.
우리 제품 외에도 이미 대안이 많다.

그들은 욕망을 은밀히 채우고 있다

가치의 고객 흡인력
‘흥미와 재미’
'있으면 좋은 것'
'필요한 것'
'없으면 안 되는 것‘
‘고통스러운 것'

80. 문제는 경영이야, 바보야
보기(bogey) 플레이어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회사가
생기지 않는 이유는?

결국
경영의 무지와 미숙함 때문이다.

경영이
기술과 사람과 언어의 약점을 극복하고
자원의 능력을 극대화 하는 힘이다.
경영은
자본을 흡입하는 힘도 있다.

경영은 지식을 기반하지만 근원적으로 ‘지혜’다.
지혜는 경험의 산물이다.
“행동과 의사결정”을 하는 반사신경이다.
돈보다 경영이 중요하다
경영을 배우자

감사 합니다
권도균(douglas@primer.kr)

사업하며
즐기며
사는
이야기
박희은 스티브&요니
김봉진 권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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